잡티/기미
잡티
만성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에 흔히 나타나는 색소성 피부 질환 군으로서 잘 생기는 부위는 얼굴, 목, 머리, 가슴과 같은 지루 부위이지만 팔, 다리, 몸통 등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잡티.흑자: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큐-스위치 방식의 Nd-YAG 레이저로 제거합니다. 전반적으로 얼굴에 넓게 퍼져 있는 잡티의 경우 레이저 치료 후 비타민C를 이용하여 색소를 분해하는 비타민 c 이온 요법이나 해초박피를 병행하며, 어펌레이저나 IPL 치료로도 가능합니다.
- 검버섯:
얇고 색소만 있는 경우에는 색소성 질환에 적용되는 큐-스위치 방식의 Nd-YAG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병변이 아주 두꺼운 경우에는 탄산가스 레이저로 과도하게 자라난 곳을 편평하게 깎아 주어야 합니다. 팔, 다리에 있는 검버섯은 시술 후 햇볕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굴의 경우는 피부부속기관이 많이 발달되어 피부 재생이 잘 됩니다.
기미
기미는 체질적인 요인, 피임약 복용, 임신과 같은 호르몬 자극, 자외선, 스트레스, 화장품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뺨과 이마 등의 안면에 잘 생기는 갈색 반점으로 20∼40대 여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기미의 치료
기미는 과잉 생성된 멜라닌 색소의 위치에 따라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 기미로 나눌 수 있으며, 기미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표피형 기미의 경우 멜라닌 색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비타민 A와,미백효과가 있는 포함된 탈색소 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 전기 영동 치료, 반도체 레이저 치료 또는 화학 박피술을 시행함으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킨 마스터 기미, 잡티 관리를 받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기미의 레이저 치료는 색소성 색소 레이저로 검은색 피부보다는 얼굴색이 흰 피부가 반응이 더 좋습니다. 색소 침착이 깊게 있는 경우는 큐스위치 레이저 치료를 추가하여야하며, 피임제의 복용을 삼가고 내부에 원인 질환이 있다면 치료하도록 합니다. 또한 신체가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균형있는 식사,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스트레스는 즉시 풀어주어야 합니다. 기미가 좋아진 후에도 계속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탈색소연고도 꾸준히 발라주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